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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 셰프 별세 하셨습니다. 향년 65세입니다.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자연 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6월 12일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65세이며 빈소는 경기도 김포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방송 관계자는 "평상시에 별다른 지병이 없었고 산도 종종 타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너무나 황망하다. 곧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지호는 자연 있는 그대로의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타 셰프입니다.

 

 

지난 2014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으며 40여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식자재를 찾고 요리를 만들어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006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습니다.

 

 

방랑식객이라는 예명과 더블어 '밥정'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TV 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최근에는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셰프 편,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MBN ‘더 먹고 가’에서는 강호동, 황제성과 호흡을 맞춰 수많은 스타들에게 따뜻한 집밥과 조언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은 임 연구가는 지난 2017년 7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청와대 상춘재 ‘호프 미팅’에서 화합, 치유, 원기 보충을 의미하는 자연식 요리를 안주로 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2월에는 자신의 삶과 요리에 대한 철학,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10년에 걸쳐 담아낸 박혜령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임지호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무녀독남 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한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사생아라는 점 때문에 어릴 적부터 동네 사람들에게 무수한 차별을 받았고, 이것이 그의 방랑벽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11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목포로 가출까지 하게 되었으며 극심한 배고픔에 허덕이다가 한 식당에서 밥 한 끼를 훔쳐먹은 후 귀가했다고 합니다.

 

 

그때 자신의 어머니가 아들이 무사히 돌아온 것에 감격해 우는 모습에 어머니의 정을 느끼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그때의 일을 계기로 어머니나 누나뻘 되는 나이 든 여성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들을 위해 요리를 해주는 것이 습관이 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방랑벽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이후에 생계를 목적으로 요리를 배운 후 호텔의 요리사로 취직했습니다.

거기다 아내를 만날 당시 본인이 서자 출신임을 숨기고 결혼했는데, 나중에 남편이 사생아임을 알게 되자 부인의 분노를 사서 결국 결혼 생활도 파경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는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대한민국 곳곳을 돌면서 식재료를 구하거나, 요리 기술을 터득하거나, 요리사라는 직업을 이용해 재능기부를 하면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은 임지호 셰프가 이미 세계적으로도 꽤 주목을 받는 유명셰프중의 한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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