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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아주 고통스럽습니다. 저두 한차례 걸린적 있었고 제 부친도 걸려서 고생을 하셨고 재미있는것은 10대인 우리딸도 고2때 걸린적이 있습니다.

 

중년나이가 되면 면역성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걸리는 병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사실은 나이와는 상관이 없는듯도 보입니다.

 

 

다소 흔한 병인듯 하면서도 그렇지도 않은 은근히 무서운 대상포진 인데요.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대상포진 치료방법, 대상포진 예방접종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 대상포진 개요

 

 

대상포진(帶狀 疱疹)이란 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에 의하여 초래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피부분절을 따라서 신체에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를 만들어 나는데서 유래하였습니다.

 

 

이 질환은 예전에 본인도 모르게 수두에 걸린 적이 있거나 아니면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서만 생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에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수두를 앓게 되어 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무증상으로 지나치게 되는데요. 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이러한 첫 번째 감염 이후 우리 몸의 신경 세포의 어딘가에 남아 있다게 되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의해서 수두 바이러스를 신경 세포의 내부에 남아 있게만 하고 활동하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 유지됩니다.

 

 

그런데 수년 혹은 수십 년이 흘러 나이가 들게 되거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앓거나 혹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는 약물이나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예: 항암제 투여 등)에는 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 체계의 감시를 피하여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대상포진을 유발하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대상포진은 일반적인 바이러스나 세균성 질병과는 달리 반드시 수두를 앓았던 경험이나 수두예방접종의 경험이 필요한 질병으로 과거에는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노인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극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면역력의 저하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세대에서도 빈번하게 발견하면서 대상포진 환자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척수 속에 잠복되어 있던 해당 바이러스는 혈관, 신경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며 특정 변화, 병변을 드러내면서 대상포진이 발병을 하게 됩니다.

 

 

■ 대상포진 발병현황및 연령, 성별 특성

 

 

2019년 통계에 따르면 한 해의 대상포진 진료 환자 수는 약 74만 명 이상으로 2018년 73만 명, 2017년 71만 명, 2016년 69만 명인 것과 비교했을 때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이 약 2.0배 더 많은 위험성을 보이며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연령대는 50대로 전체의 약 24%에 달했습니다

 

 

그뒤를 이어 60 대 21퍼센트, 40 대 15퍼센트이며 눈여겨볼 부분은 70대 이상과 30대의 비율이 거의 같은 10% 전후이며 20대 유병률이 6% 이상이라는 점입니다

 

정리해보면 대상포진 증상을 겪는 전체 환자의 45% 정도는 50~60대이며 20대, 30대에서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이며 전체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대상포진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상포진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연령과 성별은 50~60대 여성분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 1단계

초기에는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오는데 전신에 원인 모를 근육통이 느껴지고 몸에 기운이 없으며 특정 부위가 쑤시는 느낌이 들고  몸이 떨리고 추운 느낌과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런경우 독감이나 몸살감기와 증상이 유사해서 해열제나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이후에도 통증이나 열이 쉽게 잡히지 않고 계속해서 이런 증상이 이어지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나 과로에 의한 면역이 저하가 의심된다면 대상포진이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2단계

초기증상 이후 보통 삼일에서 열흘 전후로 대상포진 수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경우 수포가 사방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위에 밀집하게 되며 오른쪽과 왼쪽 절반으로 나누어 어느 한 쪽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극심한 대상포진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콕콕 찌르거나 번개가 치는 따끔거리는 느낌과 간지러움 혹은 불에 타는 것 같은 화끈거림과 욱신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고열로 인한 탈수증, 메스꺼움, 감각 이상이 동반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발진은 붉은빛이 돌면서 피부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으로 시작되지만, 수일이 지나면 이 발진은 물집으로 변하여 흔히 가슴이나 등에 모여서 띠와 같은 모습으로 주위에 흩어져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물집이 고름물집(농포)으로 변하여 고름이 들어 있는 것 같은 병변을 보입니다.

 

- 3단계

고름이 터지고 상처 부위가 단단해지기 시작하며 통증의 경우 고름이 모두 빠지고 상처가 나아가는 도중에도 계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 만성적 신경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위험할수 있습니다.

 

 

특히 대상포진은 눈을 침범하게 되면 눈꺼풀이 부어오르며, 눈이 충혈 되고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눈에 생긴 대상포진은 안구에 흉터를 남겨 시력에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포도막염, 각막염, 녹내장 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눈의 합병증들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시력을 잃게 만들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눈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경우는 즉시 안과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하게 치료하여야 합니다. 특히 코끝 측면에 수포가 발생한 경우 각막의 침범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현재 의심이 되는 경우라면 가장 좋은 것은 빠른 내원이며 상처 부위를 만진 경우 손 등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상처 부위를 계속적으로 건드리게 되면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대상포진 치료

 

 

흔히 말하는 대상포진의 골든타임은 만 3일 이내라고 할수 있으며 이 시기안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면  후유증에 대해 최대한 예방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진물의 경우 전염의 매개가 될 수 있고 수두에 대한 발병을 야기할 수 있어서 가족원 중 수두에 대해 면역이 없는 가족원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병의원의 경우 내과 혹은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적절하며 수포가 올라온 부위를 집에서임의로 처치(밴드, 붕대, 의약품 사용)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약물과 연고, 필요에 따라 신경치료, 피부에 대한 병변 관리 등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으며 의사의 처방, 지시에 따라 임의 중단 등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치료기간은 보통 1~2주이지만 병변의 크기나 병변 상태에 따라서 길게는 수개월 이상 치료시간이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 대상포진 예방접종

현재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으며 예방접종의 효과는 100%가 아니지만, 대상포진 발생은 50%, 그리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은 약 60% 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대상포진을 앓더라도 훨씬 가볍게 앓고 지나갈수 있습니다.

 

다만 70~80 대에 예방접종을 할 경우 효과가 떨어지므로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큰 60대에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50대 이하의 연령군에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상포진을 한번 앓은 환자에서도 재발 방직 목적으로, 치유 1년 후에 접종 가능합니다.

 

접종은 3종류(조스타박스/스카이조스터/싱그릭스)로 나누어지는데 65세 이상에 대해 기초수급자의 경우 지역에 따라 무료접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비용의 경우 병의원에 따라 차등적이나 대략적으로 15만원에서 20만원선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선을 통해 미리 자세히 문의 후 병의원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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